갤럭시게이트(대표 홍문철)는 최근 일본과 태국,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지역에 레전드오브파이터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의 경우 DMM 그룹, 태국 및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은 현지 퍼블리싱 업체인 벨로펫하이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일본 DMM그룹은 최근 사업 다각화 정책을 통해 일본 온라인게임 사업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온라인게임 사업부문은 연간 30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 실적을 보이며 급성장하고 있어 일본 온라인게임 업계의 차세대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베트남 지역에 대해서도 계약조건에 대한 최종 조율단계에 있으며 기타 해외지역 역시 수출 계약협상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엠플레닛과는 협력관계를 통한 해외 일부 지역의 공략을 진행한다는 정책 하에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전드오브파이어는 지난 6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진행해 액션게임의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꾸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내년 최고의 히트작으로 자리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