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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블랙쉽`새성장동력될것`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5-24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23일 CGV청담 엠큐브에서 신작 ‘프로젝트 블랙쉽’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박성준 네오위즈씨알에스 PD는 게임의 컨셉트와 특성, 주요 콘텐츠 및 향후 일정 등을 소개했다. 또 플레이 시연 영상과 중세 시대 배경의 세계관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프로젝트 블랙쉽’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1년 6개월 간 개발해 오고 있는 MORPG로 최상의 그래픽과 정교하고 다이나믹한 액션이 특징이다.

이 작품은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각 플랫폼 별로 인터페이스와 사용환경을 고려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주변환경과 연동되는 파괴액션은 ‘프로젝트 블랙쉽’의 핵심 재미요소로 전투시 난간이나 벽을 무너뜨려 적에게 2차 타격을 입히는 등 실감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전투들은 간단한 마우스 조작만으로 콤보를 만들 수 있어 MORPG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신경썼다.

또 모든 맵이 물리엔진이 적용돼 유저가 벽을 타거나 건물을 부수는 등 현실감 넘치는 액션이 가능하다. 특히 몬스터를 잡고 날리거나 폭탄을 던졌을 때 간접적인 타격을 받은 몬스터도 데미지를 입는 등 액션 요소에 심혈을 기울였다.

네오위즈는 이날 발표회에서 템페스터, 소울브레이커, 전투법사 세가지 캐릭터를 공개했다. 템페스터는 양검을 사용한 빠른 대시와 점프이동에 특화된 캐릭터다. 소울브레이커는 대검을 주로 사용하며 몬스터를 잡기에 특화돼있다. 템페스터와 달리 무겁고 파괴력있는 기술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투법사는 아직 완성도가 높지 않아 직접적인 시연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마법과 둔기를 활용한 전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프로젝트 블랙쉽’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중요한 작품”이라며 “아직 제작단계기 때문에 많은 걸 공개할 순 없지만 이같은 자리를 계속 만들어 소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는 이 작품을 내년 1분기에 비공개테스트, 3분기에 공개테스트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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