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S 신작 이클립스워가 시장에 도전장을 낸다.

게임스쿨티지씨(대표 김현오)는 오는 29일 신작 AOS 이클립스워의 사전공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은 두 종족 간 대립을 그린 팬터지를 배경으로 삼았다. 1000여개 이상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이들은 무한 변신이 가능하다. 게임 상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는 변신할 수 있으며 PK한 상대 캐릭터로도 변할 수 있다.

PK한 상대 캐릭터로 변신할 경우 변신체의 고유 스탯이 캐릭터에게 부여되며 변신체의 스킬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전장은 타워가 구현돼 있어 기존 리그오브레전드 이용자들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전장은 2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변신체 사용이 가능해 천적시스템이 중요 전략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작품은 낮과 밤의 시간 변화에 따라 변신체의 능력이 달라진다. 게임 상에서 변신체와 몬스터들은 주 활동 시간대를 갖고 있다. 예를 들어 몬스터 토랄의 경우 낮이 주활동 시간이기 때문에 이 시간대에 공격력과 HP가 강해진다.

이에따라 토랄 쉽게 공략하기 위해서는 밤에 사냥하면 된다. 기에 특정 시간대에만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도 존재한다. 시간대 퀘스트로는 야간 밀거래 현장 습격, 엔트로부터의 엽록소낭 추출, 밤의 부대 습격 등이 있다.

이 작품은 펠로우, 파티, 친구, 길드의 4가지 커뮤니티로 구성됐다. 이 커뮤니티는 서로 다른 커뮤니티 그룹과 중복 등록 및 이동이 가능하다. 펠로우는 캐릭터 생성 시기에 강제로 맺어지는 그룹으로 최대 정원은 50명이며 파티 최대 정원은 4명이다.

친구등록으로 맺어지는 친구 최대 정원은 100명이며 길드의 경우 50명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