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소프트(대표 김건희)는 26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소환전쟁E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먼저 구글 플레이, 티스토어, 올레마켓 등 3개 오픈 마켓에서 소환전쟁EX를 선보였으며 오는 29일에는 유플러스스토어와 네이버 앱스토어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소환전쟁EX는 영웅을 성장시켜 유닛과 스킬을 사용해 타 유저와 전투를 벌이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12월 출시된 전작 소환전쟁을 기반으로 두고 있지만 디자인 변화, 콘텐츠 추가 등 전반적인 게임성이 강화됐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업적 시스템, 길드 레이드, 길드 토너먼트 등이 추가됐다. 길드 토너먼트는 전작의 길드전이 확장된 방식으로 전쟁 상황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테르소프트는 스킬, 자원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암시장, 타 길드원의 영웅을 빌려올 수있는 영웅용병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