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웨이브(대표 옥홍)는 14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히어로어스(HERO of EARTH)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SF 팬터지 배경의 스토리와 2.5D의 그래픽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영웅이돼 운석비로 폐허가 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선다. 총 17개의 스토리 전을 통해 400여 개의 퀘스트, 5개 정예전을 통해 100여 개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유저들 간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경기장 부터 일일퀘스트 등 다양한 요소가 마련됐다. 이용자는 대결을 통해 자신의 랭킹을 올릴 수 있다. 장비 및 물약합성을 통한 강화 시스템과 계급 등의 요소가 탑재됐다.

이밖에 연맹시스템이 탑재되 유저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등 자신이 원하는 방향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박종현 엔유웨이브 이사는 히어로어스는 홍콩, 대만, 중국 전역에서 작년 10월 론칭되 전략시뮬레이셤 장르 1위에 랭크 되는 등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라며 유저들은 기존의 전략 시뮬레이션과 달리 SF팬터지를 소재로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가 돼 500여 개의 퀘스트 등 많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