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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온라인게임들2월성적표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3-07


지난 2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신작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상승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JE M, NHN, 엔트웰 등 주요 업체들이 론칭한 ‘하운즈’ ‘크리티카’ ‘코어온라인’ 등 신작게임들이 인기순위 50위권에 들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작품은 모바일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손맛과 대규모 전쟁을 내세운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확실한 차별성으로 경쟁력까지 갖춰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포문을 연 CJE M(부문대표 조영기)은 ‘마계촌온라인’을 시작으로 ‘하운즈’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시키면서 지난해와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계촌온라인’은 지난달 14일 출시 당일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해 돌풍을 예고했다. 여기에 지난달 21일 ‘하운즈’가 슈팅과 MMO를 합한 퓨전 장르로 CJ 흥행에 가세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같은달 작품을 연달아 출시했음에도 어느 한 작품이 게임성이나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허술하지 않아 롱런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NHN(부문대표 이은상)은 지난달 초 인적분할을 추진하는 등 어수선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달 26일 ‘크리티카’ 출시로 큰 흔들림은 없을 것이란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은 현재 게임트릭스 기준 12위를 차지, 10위권 진입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작품은 같은 MORPG 장르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이런 인기에 대해 NHN 측은 초액션을 표방하는 만큼 쉬운 조작과 3인칭 백뷰 시점의 속도감 있는 타격감이 유저들에게 잘 다가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이 회사는 서버를 늘리고 24시간 유저 의견을 접수하는 등 유저 친환경 서비스를 시작, 꾸준한 인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엔트웰(대표 조광웅)은 지난달 21일 코어온라인 공개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작품은 2월 출시된 작품 중 유일한 성인용 게임이다. 이 작품은 초반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서버간 대규모 대항전이란 유저대립 구도를 특징으로 내세워 점차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특히 성인용 작품이라 콘텐츠적 제약을 받지 않아 유저들 입맛을 맞춘 업데이트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년간 개발에 착수한 작품인 만큼 세세한 면까지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서버간 대항전이 핵심인 만큼 인구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입장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한번 생성된 캐릭터는 한 서버에 귀속시켜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더게임스 김수빈 기자 subinkk@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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