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링스(대표 배상찬)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액션게임 원피스 해적무쌍2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예약판매 구성을 일본과 동일하게 PS3 한정판 트레져박스로 발매한다. 이 제품의 희망가격은 8만 9000천이며 해적무쌍2 오리지널 스킨실, 콜렉션 핀뱃지 15종,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작품은 무쌍 시리즈의 특유의 간단한 조작으로 수많은 적들을 쓰러뜨리는 일기당천 게임방식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루피를 비롯한 원피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해적과 해군을 상대로 활약하는 액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신작은 기존의 모드 외에도 파이럿츠 로그 모드가 추가되어 원피스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꿈의 스토리가 실현된다. 또 한 화면에 표시되는 적들의 숫자는 더 많아져서 전작을 초월하는 박력 넘치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