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소프트(대표 임종관)는 5일 리듬액션 더플레이어를 카카오게임하기에서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 작품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노트들이 화면 상단에서 하단으로 내려올때 일정 구간에서 터치를 하는 게임이다. 정확한 타이밍에 터치할 수록 보다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아이즈는 게임 내에서 직접 LP판에서 곡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집중했다.

아이즈 관계자는 손의 터치로 멜로디를 입히기 때문에 직접 연주한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아이즈소프트는 현재 인기가요와 해외 팝, 클래식 등 90여곡을 공개했으며 매주 신곡 업데이트에 나서고 유저들의 신청곡을 받을 예정이다.

이에따라 최신 히트곡인 소녀시대의 댄싱퀸, 씨스타의 있다없으니까부터 80~90년대 명곡, 유명 클래식 등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임종관 아이즈소프트 대표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더플레이어가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하며 지친 하루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