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6일 모야소프트(대표 홍영준, 임현철)의 카드배틀 게임 갓워즈: 새로운 신화를 넥슨플레이에 연동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동을 통해 갓워즈를 구글플레이어 출시했다.

이 작품은 그리스, 한국, 북유럽, 이집트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신화를 소재로 하는 2000여장의 카드를 수집, 육성해 대결을 펼치는 방식의 카드배틀 게임이다. 특히 이번 버전에는 다오, 럭셔리마리드 등 넥슨의 인기 캐릭터들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갓워즈는 보스사냥 및 각종 수집요소 등 RPG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스를 사냥하고, 자신만의 유적을 발굴해 아이템을 획득해 나가는 등 다양한 종류의 퀘스트를 각 신화의 특색에 맞게 잘 녹여냈으며, 동일한 레벨의 유저들끼리 2주마다 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짓는 콜로세움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 간의 경쟁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