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지난달 16일 엘소드의 인도네시아 론칭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12월 12일부터 CJ인터넷 인도네시아를 통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피씨방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보다 많은 유저들이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엘소드는 신규 캐릭터 레이븐을 추가하면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벌써부터 다음 캐릭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또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통 복장 바틱을 활용해 아바타를 제작, 로컬라이징에도 힘쓰고 있다.

CJ인터넷 인도네시아는 엘소드가 인도네시아에서 국민 게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신 KOG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온라인 게임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 엘소드의 재미가 통하길 바란다며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 잡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