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튜디오(대표 최웅규)는 오는 15일부터 투자 전략 게임 ‘주식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식왕’은 유저가 투자사 대표가 돼 직원들에게 투자를 지시해 돈을 벌고 회사를 키워가는 투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유저는 투자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가지고 모의투자를 할 수 있으며 또한 모의투자로 번 돈으로 회사를 더 빠르게 성장시킬 수도 있다.

‘주식왕’의 모의투자는 실제 주식거래에 사용되는 실시간 주식시세 정보가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실제 주식투자와 동일하게 구현돼 모의투자를 통해 경험을 쌓아 실제 주식투자에 적용할 수 있다.

회사는 ‘주식왕’을 통해 주식투자 노하우는 물론 경제 전반에 대한 것을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학생이나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을 준비했다.

최웅규 큐빅스튜디오 대표는 “현실세계와 연결된 주식투자를 게임의 특성과 연결한 것이 ‘주식왕’의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및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빅스튜디오는 ‘주식왕’ 오픈을 기념해 슬레이트PC, 아이패드미니,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