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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버스터`VS`수라온라인`누가셀까?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3-01-13


올해 와일드버스터라온라인 등 쿼터뷰 방식의 액션이 돋보이는 두 작품이 본모습을 드러낸다.

와일드버스터수라온라인은 쿼터뷰 방식으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쿼터뷰 방식은 조작이 쉽고 직관성이 뛰어나 긴박하면서도 화려한 액션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또 그동안 여러 작품들을 통해 유저들이 경험하면서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특히 부담감과 피로도가 적어 장시간 이용에도 높은 몰입도를 유지할 수 있다.

누리스타덕스(대표 조송만)는 지난해 1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와일드버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밀리터리 요소를 이용한 SF MMORPG. 이 작품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전략적인 전투 진행이 특징이다. 특히 쿼터뷰 방식을 통해 긴박하면서도 화려한 전투가 연출됐다.

NSE엔터테인먼트(대표 엄용준)는 지난해 112012 텐센트 게임 카니발을 통해 수라온라인 동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작품은 동양풍 팬터지 MORPG로 쿼터뷰 시점을 활용한 박력 있는 전투 진행이 특징이다. 또 전체적인 비주얼 구성은 수라온라인만의 독창적 세계관을 잘 녹여낸 디테일한 표현이 돋보인다.

두 작품은 쿼터뷰를 통해 전투가 진행되지만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체적인 콘셉트부터 밀리터리 SF와 동양 팬터지로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와일드버스터는 메카닉과 중화기 등 SF 밀리터리 소재를 통해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수라온라인은 기존 동양적 소재를 탈피한 독창적인 동양 팬터지를 강조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와일드버스터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한 MMORPG 역할 조합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수라온라인MORPG의 긴박한 전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작 및 상황연출에 무게를 뒀다.

한 개발 관계자는 액션성을 가장 잘 살리기 위한 방법을 찾다보니 쿼터뷰에 도달하게 됐다다른 쿼터뷰 작품들과는 차별화를 이루며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하지만 지속적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 제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와일드버스터는 올해 상반기 비공개 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또 수라온라인 역시 올해 상반기 비공개 테스트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nennenew@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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