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는 다음달 20일 밀리터리 FPS 게임 워록의 자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7년간 넥슨에 의해 서비스 돼 왔는데,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에 개발사인 드림익스큐션의 품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드림익스큐션은 이에따라 홈페이지를 새로 오픈하는 한편 티져 영상을 공개 했다. 이관 회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넥슨워록 사이트를 통한 사전 이관 신청을 받는다.

회사 측은 준비 작업을 바탕으로 다음달 20일부터 유저들이 넥슨에서 플레이 했던 캐릭터 정보를 그대로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만반에 준비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윤호 드림익스큐션 대표는 워록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왔다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함께 신규 시스템을 통한 클랜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