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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3Q적자전환…IB는최대순익희비엇갈려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11-13


손오공이 3분기 실적에서 적자를 기록했지만 자회사인 손오공IB는 순익이 급상승하는 등 희비가 엇갈렸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지난 12일 3분기 매출 132억원, 영업 손실 12억, 당기순손실 17억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유통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손오공IB는 3분기 누적당기순이익 54억을 기록하며 급상승세를 보였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LOL 인기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손오공IB가 최근 PC방 점유률 30%를 넘나들고 있는 이 작품을 앞세워 언제까지 휘파람을 불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신규 손오공 대표가 그동안 게임 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보였던 만큼 확실한 캐시카우를 확보하면서 향후 게임쪽에 어떤 청사진을 그릴지를 주목하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손오공이 초이락을 통해 게임 사업 진출을 계속 진행했지만 재미를 보지 못했다며 하지만 손오공IB에 LOL 대박을 통해 이익을 내면서어떤 사업을 추가로 진행할 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한편 손오공IB는 PC방 유통 전문회사로 LOL을 유통하고 있으며, 손오공에서 100% 출자한 자회사이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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