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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또 이 게임의 첫 테스트 참가자를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한다.
‘몬스터크라이’는 일본에서 흥행하고 있는 모바일 카드배틀 장르에 RPG를 접목한 게임으로 유럽식 팬터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했다. 또 공격, 방어, 스킬 등 세 가지 행동카드를 사용해 싸우는 방식이다.
특히 이 작품은 카드를 가지고 단순히 겨루기만 하던 기존의 카드배틀 게임 방식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협력 플레이를 통해 몬스터에 대항하는 레이드, 던전 등 RPG요소를 도입했다.
이작품의 개발사 ‘몬스터스마일’의 김용훈 대표는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고퀄리티의 실사풍 원화를 기반으로 카드마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효과를 구현해 카드를 감상하는 즐거움을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첫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충분한 의견수렴을 해 기존 국내 시장에는 드물었던 카드배틀 RPG 장르에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내달 이통사 3사 오픈마켓에 최초 공계할 예정이며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테스트 기간 동안 최고레벨을 달성한 상위 이용자 5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조광민 기자 jgm21c@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