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지난 24일 싸이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라임오딧세이:모험의시작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일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하캉의 원화를 바탕으로 한 액션 MMORPG로 밝고 따뜻한 느낌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서정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허진영 다음커뮤니케이션 게임서비스 본부장은 이 작품은 뛰어난 게임성과 풍부한 콘텐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미비한 점들로 인해 게이머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다”며 다음과의 퍼블리싱을 통해 더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근 싸이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다음과의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게임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의 기대에 충족할 것라고 말했다.

한편, ‘라임 오딧세이’를 배경으로 한 웹툰 ‘모험의 시작, 라임 오딧세이’은 다음 만화속 세상에서 매주 목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