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결제기업 다날 (대표 류긍선, 최병우)은 25일 게임 개발사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와 페이먼트 시스템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파티스튜디오가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게임의 결제 전반에 대한 관리 및 서비스를 다날이 전당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날은 이로써 아이러브커피 등 파티스튜디오가 선보이는 각종 게임의 결제 프로세스 및 사후 관리 업무를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다날은 또 파트스튜디오의 국내 결제 업무 뿐 아니라 해외 플랫폼에서의 게임 운영도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날이 운영중인 현지법인은 중국과 대만 등 인데, 이곳의 현지법인을 통해 파티스튜디오 게임의 페이먼트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는 것이다.

류긍선 다날 대표는 다날의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가 신생 게임 업체의 결제 프로세스 진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게임 개발사와의 협업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티스튜디오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아이러브커피를 만든 개발사로, 아이러브커피는 현재 4개 국가에서 이용자 수 1000만에 이르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