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 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에이앤비소프트의 3D 리듬액션게임 리듬스퀘어를 내달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작품은 음악에 맞춰 유저가 3D 큐브를 두드리고, 굴리고, 그리는 리듬액션게임으로 최대 4인까지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넷마블은 오는 23일까지 2차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하고 오는 25일부터 5일간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동완 에이앤비소프트 대표는 이 작품은 화려한 그래픽은 물론 3D 큐브를 굴리고 두드리는 등 새로운 패턴과 멀티플레이를 적용한 신개념 게임이라며 1차 CBT에서 유저 반응도 기대 이상으로 좋아 탭소닉 등과 좋은 경쟁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리듬스퀘어는 기존 리듬액션게임에 비해 한 단계 진화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며 이 게임이 넷마블의 대표 리듬액션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11월에 이통사 3사 마켓을 통해 게임을 선출시하고 이후 구글플레이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