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 M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9일 지피스튜디오가 개발중인 캐주얼 레이싱 게임 지피레이싱의 1차 CBT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온라인 게임 최초로 디즈니∙픽사의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작품으로 넥슨에서 카트라이더의 개발 총괄을 맡았던 지피스튜디오의 최병량 대표가 내놓은 첫 신작 레이싱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이달 말 31일까지 진행된다.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공식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1차 CBT는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최병량 지피스튜디오 대표는 이 작품은 레이싱 게임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재미 요소뿐 아니라 진입장벽을 낮춰 초보자를 위한 배려도 아끼지 않아 누구나 쉽게 레이싱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바로 게임 실행이 가능한 점 또한 ‘지피레이싱’만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첫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더게임스 김용석 기자 kr1222@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