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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빅, 日 발할라게임과 합작사 설립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7-20



두빅게임스튜디오(대표 임준혁)는 20일 일본 발할라게임스튜디오(대표 카네마츠 사토시)와 손잡고 '발할라&두빅(VALHALLA&DOOBIC)'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두빅은 이번 회사 설립을 통해 발할라 측과 기술협력 및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IP에 대한 공동개발 등을 진행할 전망이다.

두빅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발할라게임스튜디오가 500억원을 투입해 개발중인 블록버스터 대작 '데빌즈써드(Devil’s Third)'의 PC온라인버전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작될 온라인버전은 콘솔 기반 방대한 시나리오 모드와 함께 멀티플레이 모드가 탑재될 것이라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데빌즈써드'는 강력한 액션과 1인칭 슈팅을 결합한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으로 북미게임쇼 'E3'에 지난 2010년 첫 공개돼 전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작이다.

또 회사 측은 FPS '쉐도우컴퍼니' 콘솔 버전도 공동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카네마츠 사토시 발할라게임스튜디오 대표는 "대한민국 1인칭 슈팅(FPS)의 최고 개발업체인 두빅게임스튜디오와 손을 잡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준혁 두빅 대표는 "일본 전설적인 개발자 이타가키 토모노부와 함께 게임을 개발하게 되어 큰 영광이다"며 "10년간 쌓아온 FPS 노하우를 통해 최고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할라게임스튜디오에는 일본 유명 개발자 이타가키 토모노부가 소속돼있다. 이타가키는 '닌자가이덴' '데드오어얼라이브' 시리즈 등 유명게임을 총감독했으며 그가 개발한 게임들은 총 1700만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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