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귀여운 캐릭터로 세계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은 히트작 에어펭귄의 캐릭터 사업에 나선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3일 에어펭귄 개발업체인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와 함께 에어펭귄 캐릭터 사업을 위해 삼지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은 삼지애니메이션을 통해 캐릭터 상품화 등 에어펭귄의 캐릭터를 활용, 다양한 분야에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연내에 구체적인 사업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에어펭귄 캐릭터는 이미 T셔츠와 캐릭터 인형으로 제작돼 미국, 유럽의 대형 쇼핑몰에서 많은 판매고를 올린바 있으며 국내 대형 마트에서도 에어펭귄 인형이 판매되고 있다.
게임빌은 앞으로 에어펭귄 캐릭터를 의류, 도서, 문구, 완구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