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엔터테인먼트(대표 최윤진)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룬오브에덴의 사전 공개서비스(OBT)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서버 수용 한계치를 점검하고 게임성을 최종적으로 검증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테스트에서 발견된 문제를 수정해 이에 대한 점검도 이뤄진다.

이 작품은 빠른 조작감과 점프, 구르기와 같은 자유로운 액션을 접목시킨 MMORPG이다. 듀얼리스트, 체인스워드, 배틀메이지 등 4개 클래스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마다 2개씩 다른 타입의 무기를 사용해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에덴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강화, 채집, 파티, 길드, 탈것, 인스턴스던전 등 작품 내 콘텐츠와 한시간에 한번씩 생성되는 대규모 PVP 인스턴스 던전인 아레나 시스템에 대한 재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 레벨 60까지 개방하고 일부 지역을 공개한다.

특히 아레나는 50vs50, 16vs16, 8vs8 던전에서 유저간 전투를 벌이는 시스템으로 룬오브에덴의 주요 콘텐츠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