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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기반SNG스마트폰이식`봇물`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8-08


PC온라인 기반의 소셜게임들이 스마트폰용으로 이식되면서 봇물을 이루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NHN․CJE M․컴투스 등 게임업체들이 PC용 SNG(소셜네트워크게임)의 스마트폰 컨버전(최적화)작을 속속 선보여 SNG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PC용 SNG 컨버전의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은 NHN(대표 김상헌)이다. 이 회사는 피버스튜디오의 PC용 SNG ‘에브리타운’의 스마트폰 버전 ‘에브리팜’을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그 뒤를 이어 컴투스(대표 박지영)가 지난 3월 선데이토즈의 ‘아쿠아스토리’ 스마트폰 버전을 국내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컨버전작 유행에 신호탄을 쐈다.

최근 NHN이 노크노크의 ‘패션시티’를 스마트폰으로 내놨으며 CJE M(부문대표 조영기)이 PC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무림대전’의 스마트폰 버전 ‘신무림대전’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파티스튜디오(대표 이대형)가 최근 스마트폰용 ‘아이러브커피’를 국내 앱마켓에 론칭했다.


이들 작품은 출시와 함께 PC버전 이상의 관심을 받으며 국내 SNG시장을 크게 활성화시키고 있다.

‘에브리팜’은 출시 얼마 후 ‘룰더스카이’와 2강 체제를 구축하며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부문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아쿠아스토리’ 역시 100만 다운로드라는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또 ‘패션시티’는 현재 ‘룰더스카이’ ‘풍운삼국’ ‘타이니팜’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부문 톱5에 들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신무림대전’과 ‘아이러브커피’도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선출시작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게임업체들의 PC용 SNG 스마트폰 이식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PC온라인에서 앞서 인지도를 쌓은 만큼 스마트폰 버전과 시너지 효과를 가질 수 있다는 것.

또 아직까지 이뤄지고 있지는 않지만 추후 PC버전과의 연동도 큰 강점이 될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이 최근 ‘알투비트’의 스마트폰 버전을 내놓고 그라비티가 스마트폰용 ‘라그나로크’를 내놓는 등 역할대행게임(RPG)의 컨버전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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