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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이사회통해김태영신임대표정식선임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6-21

웹젠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태영 전임 COO(최고운영책임자)를 선임했다.

김 대표는 NHN과 NHN게임스의 전략 기획을 거쳐 웹젠 해외사업 총괄, COO를 역임했다.

지난 2002년 게임계에 입문, 10여년간 전략기획, 해외사업 등 산업 일선에서 현업을 진두지휘 해 온 실무통이다.

웹젠은 이번 대표이사 변경과 함께 개발부서를 제외한 사업부문을 국내사업실과 해외사업실로 나누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웹젠은 두 개실의 권한을 강화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하반기 첫 테스트할 아크로드2와 개발중인 뮤2 준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게임 타이틀의 해외 진출 시장 확대를 위한 B2B 활동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웹젠은 또 개발인력을 중심으로 IT 및 게임계의 인재 영입을 늘려 인력 자원을 확보하고 이미르엔터테인먼트 등 우량 자회사와 웹젠모바일 등 신규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자회사를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모델를 다각화하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신임대표는 이날 우선은 회사 모멘텀을 키우고, 신작 게임들의 시장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경영진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핵심 역량 강화, 신규 성장 동력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등 장기 비전을 위한 전략을 곧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김병관 전 대표의 이사회 의장직을 그대로 유지토록 하는데 동의했고, 투자 및 전략에 대해서도 거시적인 비전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 사진: 김태영 신임대표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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