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20일 글로벌 히트작 펀치히어로를 국내 오픈마켓에 서비스한다.

펀치히어로는 스마트폰용 3D복싱게임으로 앞서 프랑스, 싱가폴, 마카오 등 세계 20여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돼 게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이 작품은 손쉬운 조작법과 함께 코믹한 표정 등 위트 넘치는 애니메이션 연출이 흥미요소이며 총 150개 코스튬, 70가지 도전 과제 등 방대한 콘텐츠가 수록됐다.

게임빌은 이번 국내출시를 위해 좀비모드를 새롭게 추가했으며 이 모드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통한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게임빌은 개발사인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와 협력해 콜로세움 시리즈 프리킥배틀 등에 이어 펀치히어로를 퍼블리싱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펀치히어로는 에콰도르 애플 앱스토어 전체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남미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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