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7일 식품그룹 팔도(대표 최재문)와 제휴해 야구게임 슬러거에 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팔도의 대표 컵라면 왕뚜껑과 연계되는 대규모 프로모션이며 올해로 4년째 실시된다. 특히 팔도가 2012년 프로야구 공식 스폰서로 지정되면서 야구게임 슬러거를 통한 제휴 마케팅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네오위즈는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슬러거 플레이 시 응모할 수 있는 플래시게임을 통해 드래프트권과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왕뚜껑 홈런존 이벤트를 갖는다.

또 25일부터 오는 9월 28일까지 슬러거 월드 등급 선수 영입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왕뚜껑 쿠폰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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