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소셜게임사파프리카랩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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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6-07
그리(대표 다나카 요시카즈)는 소셜게임사 파프리카랩(김동신 대표)의 주식을 전량 취득해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파프리카랩은 소셜게임인 히어로시티를 개발한 업체로 이례적으로 페이스북을 직접 공략해 월간활동이용자수(MAU) 15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는 그동안 파프리카랩과 모바일 소셜 게임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해 왔으며, 이번 계약으로 파프리카랩의 탁월한 개발력이 그리의 모바일 소셜 게임 노하우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는 향후 우수 게임 개발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그리는 지난 5월 그리플랫폼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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