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김시연이 텐센트의 인기 웹게임 웹춘추의 오피스와이프 모델로 활동한다.
텐센트코리아(대표 켈리스박)는 7일 웹춘추의 오피스와이프 콘셉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피스와이프는 최근 키워드 검색으로 화제가 된 신조어로 힘든 직장 생활 속에서 정신적으로 의지 할 수 있고 활력소가 되는 동료를 일컫는 말이다.
텐센트는 레이싱모델 김시연을 오피스와이프 모델로 지정해 게임 내에서 유저들의 스트레스를 덜어주고 소통 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다음은 모델 김시연과의 일문일답
- 지스타, F1 등 다양한 경력이 있는데 어떤 계기로 모델 활동을 시작하게 됐나.
처음에는 모델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무대에 서보고 진행을 하다 보니 사진 찍히는 것이 재미있어졌다. 약간의 떨림과 긴장감도 참 좋았고, 레이싱모델이라는 직업자체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 국제적인 F1코리아 그랑프리 그리드걸로 활동 한 것이 인상 깊은데.
준비 과정부터 끝날 때까지 방송을 촬영하고 미션도 수행하면서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할 수 있었다. 특히 F1 경기는 대기시간이 굉장히 긴데 비도 오고 춥고, 유니폼은 짧아 추위에 떨었던 기억이 남는다.
- 모델로 활동하는 게임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 부탁한다.
시간 날 때 마다 접속해 캐주얼 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있었다. 친구와 농작물을 키우는 SNG요소가 너무 귀여웠다. 다양한 요소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게임인 것 같다.
- 어떤 콘셉트의 모델로 활동할 계획인지.
콘셉트는 오피스와이프인데 특히 웹게임은 일하시면서 많이 즐기기 때문에 지치고 피곤한 일상 속에서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유저들의 오피스 와이프가 되고 싶다.
- 오피스와이프라는 콘셉트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주로 편안함과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부분들에 집중 할 예정이다. 게임 내에서 다양한 이벤트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고 사생활 또한 공유하는 형식의 글들을 게재하며 많은 소통을 할 생각이다.
- 앞으로 어떤 활동을 기대할 수 있나.
올해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에 한 동안 여수에서 머물 것 같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게임 웹춘추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