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산업중심으로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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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5-04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기능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조직을 산업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조직을 재정비했다. 본지 온라인 4월30일자 오후 톱 참조
홍상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4일 프레스센터에서 3주년 비전선포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홍 원장은 그동안 팀 규모로 운영돼 왔던 게임산업팀을 본부급으로 격상시켜 게임·차세대 콘텐츠 본부를 신설했다. 또 비즈니스지원본부와 콘텐츠종합지원센터, 한류수출지원팀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이에따라 진흥원은 게임·차세대 콘텐츠본부에 ▲게임문화산업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뉴플랫폼콘텐츠팀 ▲스마트콘텐츠센터로 구성해 보다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게임 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이밖에 게임산업발전을 위해 지난해 보다 32.5% 늘어난 2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홍 원장은 게임의 순기능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진흥원이 업계와 정부 이견을 조율할 수 있는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금융, 산업정보, 법률, 경영 등 상담과 자문 및 지원을 위한 원스톱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책연구·미래콘텐츠 육성·문화기술(CT)개발 등과 관련한 조직을 확대했다.
또 진흥원은 권택민 전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을 부원장으로 영입하고 홍보 강화를 위해 홍보협력팀을 원장 직속으로 배속시켰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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