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지난 27일 브리디아(대표 김형철)와 르네상스히어로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와이디는 이번 계약으로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획득했다. 양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작품은 헉슬리를 통해 게임업계에 이름을 알린 강기종 프로듀서가 개발 총괄을 맡고 있다. 특히 기존 FPS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와 신선한 세계관,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신상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르네상스히어로즈는 와이디온라인이 변화를 시도하는 가운데 첫 발표된 퍼블리싱 작품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높다며 게임의 안정된 서비스뿐 아니라 서비스 이전 개발부터 앞으로 계속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김형철 브리디아 대표는 와이디온라인의 변모하는 발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그 만큼 신뢰도 있다며 퍼블리셔와 의견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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