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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피버등SNG3개사전격인수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4-23

위메이드가 피버스튜디오 등 3개 SNG 업체를 전격 인수했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23일 자회사인 조이맥스(대표 김남철)를 통해 피버스튜디오, 링크투모로우, 리니웍스 등 SNG 업체 3개를 총 16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조이맥스는 피버스튜디오의 주식 3만 7500주를 90억원에 인수하고 링크투모로우의 경우 주식 31만5794주를 31억원에 인수했다. 양사에 대한 조이맥스의 지분비율은 60%에 달한다.

피버스튜디오는 에브리타운, 에브리팜으로 잘 알려진 선두권 SNG업체다.

링크투모로우는 에픽스토리, 베이스볼워즈 등으로 다양한 소셜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니웍스는 인기 PC기반 SNG인 카페스토리아로 유명한 업체다.

위메이드는 이번 인수와 함께 디브로스와 페이스북 기반의 한류스타를 활용한 소셜 게임인 스타시티의 모바일 컨버전스를 추진하고 모비클과 야구 게임 프로젝트2632(가칭)을 공동개발키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위메이드는 자본금 80억 원 규모의 위메이드크리에이티브와 바이킹아일랜드의 개발사 엔곤소프트를 비롯해 총 5개 전문 개발 조직을 거느린 대형 회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또 위메이드는 지난해 공개했던 5개의 모바일 게임 뿐 아니라, 가볍고 캐주얼한 장르까지 고루 확보하게 됐다.

이에따라 국내를 넘어 전 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위메이드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하고, EA와 게임로프트 등 글로벌 게임사들과 경쟁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혁신적인 스마트 기기의 출현으로 게임 산업에 일대 격변이 일어나고 있다며,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이 일으킬 파격적인 센세이션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자체 개발 신작 5개를 올해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오는 26일로 예정된 쇼케이스에서 그간 공들여 준비해 온 게임들의 론칭에 관한 내용과 새로운 미공개 신작들에 대한 발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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