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로스(대표 이호대)는 10일 소셜게임 스타시티에 한류 스타를 등장시켜 해외 소셜게임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디브로스는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AQ엔터테인먼트 등 총 8개 유명 연예기획사와 제휴를 맺고 빅뱅, 2NE1, 2PM, 미쓰에이 등을 게임 속에 등장 시킬 예정이다.
스타시티는 게임 내 기획사에 실제 한류 스타들을 스카웃해 공연을 흥행시키고 라스베가스 같은 엔터테인먼트 시티를 꾸미는 도시건설 게임이다.
회사 측은 현재 제휴된 연예인들의 페이스북 팬이 2300만명이 돼 이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디브로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뜻을 모아 대표 연예 기획사와 소셜게임이 함께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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