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지난 4일 엔플루토(대표 황성순)와 액션 RTS 게임 소울마스터 IP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울마스터는 RTS와 RPG가 혼합된 독특한 장르로 영웅 캐릭터인 소울마스터의 액션성과 유닛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이 특징이다.
특히 논타깃팅 방식의 강력한 액션성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킬로 짜릿한 손맛과 색다른 액션감을 맛볼 수 있다.
현재 소울마스터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주요 9개 국가에 서비스 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일본에서는 공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소울마스터가 독특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철 와이디온라인 대표는 소울마스터의 게임성은 이미 일본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바 있다며 철저한 시장 분석과 현지화 전략을 통해 국내와 해외 모든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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