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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게이트,`마법천자문`중국수출본격화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2-03-02

디게이트가 마법천자문:한자배틀(이하 마법천자문)을 이달 중 중국에 수출한다.

디게이트(대표 김용국)는 중국의 유명 아케이드유통업체인 화립을 통해 광저우에 마법천자문을 수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화립은 탄탄한 기반을 갖춘 업체로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특히 국내 업체가 중국 유명 회사와 손을 잡고 시장에 진출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는다.

지난 해부터 마법천자문을 판매해온 디게임트는 협소한 국내시장을 벗어나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 중국을 첫 공략국가로 정했다. 중국은 국내와 달리 아케이드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유망시장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마법천자문은 개성있는 캐릭터가 등장해 네트워크 대전을 펼칠수 있을 뿐 아니라 캐릭터 성장 시스템, RFID 카드, 팩 시스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게이트는 화립측에서 마법천자문을 주력으로 하는 키즈게임존을 구상하고 있다며 키즈게임존 사업이 시작되면 중국 유명 백화점 매장에 모두 입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게이트는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화립측과 함께 오는 8월 중국에서 열리는 GTI 엑스포에 참가해 작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현지화 작업을 충실하게 실행해 중국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현호진 디게이트 개발이사는 마법천자문을 이달 안에 1차로 50대 가량 광저우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곳에서 성공을 거둔 후 다른 거대 시장인 상해, 북경 등지에서도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직 테스트 성향이 강하지만 게임을 접한 화립 관계자들이 매우 만족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화립의 지원이 확실한 만큼 중국에서의 성공가능이 높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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