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에 한국문화기술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쿠노인터랙티브와 쏘그웨어, 페이레터, 서울대학교 디지털클로딩센터, 플레이플러스, 라온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이들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킹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제공된 전시부스공간에서 게임콘텐츠 및 게임기술을 시연하며 현장 B2B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지난해 기술 우수성, 해외진출 가능성, 기술전시 가능여부 등을 선정기준으로 국제 경쟁력을 가진 업체를 공모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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