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일본 현지 자회사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TPS S4리그의 일본 진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S4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인 펜타비전(대표 차승희)에서 개발한 스타일리시 액션 TPS 게임이다.
이 작품은 국내는 물론 북미, 유럽, 태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있으며, 특히 유럽에서 동시접속자 1만 7000명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네오위즈 측은 올해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아바, 붉은보석, C9 등 다수의 게임을 성공시킨 게임온의 우수한 운영 역량과 자사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결합해 성공적인 현지 시장 안착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본 이용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PVE모드 강화 및 신규 모드를 추가하고, 일본어 음성 지원은 물론 전용 아바타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맞춤형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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