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스마트폰 게임 최대 히트작 팔라독이 2년 연속 해외 앱 시상식에 오르는 영예를 안을 전망이다.

페이즈캣(대표 김진혁)은 10일 팔라독이 영국 모바일웹진 포켓게이머가 주최하는 포켓게이머 어워즈 2012에서 2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고 밝혔다.

지명된 부문은 올해 최고의 아이폰게임과 최고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팔라독은 우수한 게임 콘텐츠와 그래픽이 돋보이는 스마트폰 디펜스게임으로 지난해 3월에도 포켓게이머로부터 골든 어워드를 수상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도 수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최근 신규 콘텐츠 다크독이 업데이트되며 T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1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포켓게이머는 북미·유럽의 스마트폰 게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애용하는 유명 모바일 웹진이다.

[더게임스 고수홍 기자 zakash@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