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게임단,2연승올리며`돌풍`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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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6
제8게임단이 KT 롤스터에 첫 승을 거둔데 이어 6일 공군 에이스를 격파하는 등 2연승에 성공하며 돌풍을 예고했다.
제8게임단은 지난 29일 KT 롤스터를 상대로 3대2의 진땀승을 거둔 데 이어 6일 공군 에이스를 3대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제8게임단은 박수범, 이제동, 박준오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박준오와 박수범은 시즌 첫승을 따내는 기쁨을 맛봤다.
이로서 제8게임단은 1패 이후 2연승을 달리며 e스포츠의 드림팀이란 별명에 걸맞은 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전태양, 이제동, 염보성으로 이루어지는 3명의 에이스가 제 ㅁㅗㄲ을 다하고 있고 박준오, 박수범 등 백업멤버들도 살아나고 있어 이번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승리를 따낸 주훈 감독은 엔트리가 예상했던 대로 정확하게 잘 들어 맞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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