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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합작게임`파워레인저`첫시동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0-28

인기 콘텐츠 파워레인저가 한ㆍ일 합작 온라인게임으로 탄생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은 28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파워레인저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갖고 게임 콘텐츠와 향후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엔트리브를 비롯해 대원미디어와 아이언노스, 일본의 토에이컴퍼니가 공동 참여한 게임이다. 엔트리브는 온라인 공동투자와 개발, 퍼블리싱을 담당했으며 아이언노스는 개발을, 대원이 기획지원 및 감수, 도에이가 원작 콘텐츠를 제공했다.

이날 발표회에서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파워 콘텐츠를 온라인 게임으로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약 2년 반의 개발 끝에 공개되는 파워레인저 온라인이 좋은 게임으로 선보이게 돼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안현동 대원미디어 대표는 이번 게임은 도에이와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엔트리브, 아이언노스와 함께 준비한 작품이라며 이번 공동 협력으로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즈키 히데오 토에이미디어 집행임원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는 국경이 없으며 이익추구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번 작품은 많은 어린이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콘텐츠인 만큼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8방향 액션이 가능한 횡스크롤 액션 MORPG다.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06년 국내에 방영된 파워레인저 매직포스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 원작의 내용의 반영, 게이머가 파워레인저로 변신하는 시스템과 레인저가 모여 수행하는 합체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파워레인저는 지난 90년대 지구방위대 후레쉬맨으로 처음 국내에 소개돼 영ㆍ유아부터 30대 부모 세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번 작품은 정재헌, 이용신, 전태열 등 파워레인저 매직포스 주요 캐릭터들의 성우가 제작에 참여해 원작과의 연계성을 높였다.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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