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창근)은 MMORPG 썬: 리미티드’에 신규 사냥터를 추가 하는 등 주요시스템에 대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웹젠은 이번 리뉴얼에서 썬: 리미티드’에 신규 사냥터인 ‘노블 스칼렛 동굴’ 지역을 추가하고, 미션 ‘녹음의 대지’를 업데이트 했다. 또 신규 지역 및 미션이 추가됨에 따라 상위 레벨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퀘스트의 양도 크게 늘렸다.

또 ‘썬: 리미티드’의 주요 시스템인 ‘배틀존’을 업그레이드 해 게임 내 지역이나 시간에 상관없이 미션입장을 예약한 뒤, 다른 게임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강화했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상위 레벨 회원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콘텐트를 다수 확보해 잠시 게임을 중단한 휴면 회원도 다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이다.

웹젠의 김태영 COO는 “장수 고객들이 썬 리미티드의 원동력인 만큼 이들을 위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개선할 부분을 계속 찾아내 작품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젠의 ‘썬 리미티드’는 지난 2006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후, 2007년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중국, 일본 등에서도 서비스 되고 있으며, 글로벌 게임 포털 ‘WEBZEN.com’을 통해 전세계 180여 개 국에 다국어로 직접 서비스 되고 있다.

[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