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블리즈컨]`스타크2``WOW`확장팩공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0-23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크모하임)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블리즈컨2011에서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 군단의 심장에 등장할 새유닛과 개편안을 공개했다. 블리자드는 또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네번째 확장팩 판다리아의안개를 공개하고 새 직업과 종족을 소개했다.

이번에 ‘스타크2’의 추가된 새 유닛은 테란, 저그, 프로토스 등 세 종족에서 각각 2개 이상이다. 이번 신유닛은 크리스 멧젠 블리자드 부사장이 발표했으며 유닛의 이름 외에 공격 패턴, 특징 등이 공개 됐다.

사진 스타2-군단의 심장에 추가되는 테란 진영 신유닛. 왼쪽부터 투견, 변신 상태의 화염차, 분쇄기.

먼저 테란종족에는 ‘WarHound(가칭 투견)’, ‘Shredder(가칭 분쇄기)’가 추가 됐다. WarHound는 지상유닛으로 군수 공장에서 생산하는 보병형 기계 병기로 대공 방사 공격을 한다. Shredder는 군수공장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유닛으로 이동 모드에서는 공격 능력이 없으나 정지 모드에서는 공중과 지상에 범위 공격을 가하며 아군 유닛이 해당 범위 내에 들어오면 공격을 멈춘다.

사진 스타2-군단의 심장에 추가되는 프로토스 진영 신유닛. 왼쪽부터 복제자, 예언자, 폭풍.

프로토스의 새유닛은 Replicant(가칭 복제자), Oracle(가칭 예언자), Tempest(가칭 폭풍),다.

Tempest는 공중유닛으로 광역공격을 기본으로 하며 지상과 공중 모두 공격 가능한 유닛이다. Oracle은 서포트 유닛으로 우주관문에서 생산해 여러가지 기술로 적의 개발을 막는 한편 옵저버 역할을 담당한다.

Replicant는 거대 유닛을 제외하고 모든 유닛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복사한 대상의 특수 기능과 업그레이드도 복사한다.

사진 스타2-군단의 심장에 추가되는 저그 진영 신유닛. 왼쪽부터 살모사, 군단 숙주.

저그종족에는 ‘Viper(가칭 살모사)’와 ‘SwarmHost(가칭 군단숙주)’가 추가 됐다. Viper는 다양한 기술들로 아군을 지원한다. SwarmHost는 저속 지상 유닛으로 기본적인 공격 능력은 없으나 땅속에 숨었을때 식충이라는 근접 공격 유닛을 생산하는 특징이 있다.

블리자드는 이밖에 워크래프트3에 등장했던 신비의 종족 판다렌을 ‘WOW에 등장시켜 플레이 가능한 종족으로 바꿨으며 새로운 직업인 수도사도 추가했다.

최고 레벨도 기존 85에서 90으로 상향되고 유저들은 새로운 특성과 주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유저들은 새로운 공격대 던전에 도전할 수 있으며 판다리아라는 미지의 대륙을 여행할 수 있게 된다. 또 던전도전모드를 제한 시간내에 공략을 완료하고 막대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WOW에서 처음 시도되는 애완동물 전투는 새로운 미니 전략 게임으로 다른 유저들과 애완동물로 결투를 벌일 수 있다.

한편 확장팩 소식을 접한 국내 유저들의 반응이 극과극으로 갈리고 있다. WOW에 어울리지 않는 판다렌의 등장을 반길 수 없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에 그동안 판다렌을 너무 기다려 왔다. 귀여운 캐릭터가 될 것 같다라는 등으로 반응이 나뉘어져 있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g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