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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우수게임3분기시상식가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10-15

2011년 3분기 ‘이달의 우수 게임’수상작 시상식이 14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사진 가운데)은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 개발사인 에이앤비소프트(크림슨 하트) 의 최동완 대표와 재미팟(재미드래곤)의 구본석 대표, 드리머스 에듀케이션(토크리시 뉴욕스토리)의 이주헌 대표 등 3개사 대표에게 각각 상패를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더게임스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자신문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3분기 이달의 우수게임 경연에는 총 20편의 작품이 출품, 모바일, 온라인및 기능성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모바일 부문 수상작 크림슨하트는 마족과 인간의 잔인한 전쟁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하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RPG)이다. 총 20개의 스토리 챕터를 바탕으로 하는 방대한 스케일의 게임으로 국내 최초 360도 회전이 가능한 이동키와 모바일 게임의 트렌드를 반영한 전개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온라인 게임 부문 수상작인 재미드래곤은 올해 게임계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자칫 지루해 지기 쉬운 경영, 육성 위주의 소셜네트워크게임에서 탈피, ‘드래곤과 계약을 맺어 마족의 침탈로부터 마을을 지킨다’는 판타지적 세계관을 보여주고 있다.

기능성 부문 수상작으로 꼽힌 토크리시 뉴욕스토리는 10년 경력의 베테랑 게임개발 전문가들과 ‘굿모닝 팝스’ 등으로 유명한 이근철 영어 연구소장이 2년여 기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한 작품으로 영어회화 학습과 롤플레잉 게임(RPG)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인 기능성 작품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 장관은 “다양한 장르의 개발사들이 많은 것 같아 우리나라 게임 산업 전망이 밝아 보인다”면서 앞으로 정부는 우수 게임 제작 지원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나라 게임이 국내 및 해외에까지 널리 알려지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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