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시장에 첫 진출한 SG인터넷(대표 박정필)이 12일부터 본격 사업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최근 설립된 이 회사는 온라인게임전문 퍼블리싱 업체로, 자본금은 1백억원이다.

첫 퍼블리싱 프로젝트는 알피지팩토리에서 개발한 MMORPG 'DK온라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DK온라인'은 RPG 전문 개발자들이 제작한 18세 이상 타깃의 MMORPG로
11월초 첫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더게임스 김성현기자 ksh88@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