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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디녹스``세븐코어`발표회가져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9-21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대행 최경섭)는 지난 20일 베스트웨스턴구로호텔에서 MMORPG 신작 디녹스와 세븐코어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노철 하이원 게임사업본부장(사진 가운데) 이번 두 작품을 마련하면서 우리가 즐겼던 게임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유저들에게 재미를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게임 업계에서 보다 많은 역할을 하고 이번 작품이 하나의 큰 도약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디녹스는 선의 세력 라움과 악의 세력 데르갓츠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이 작품의 특징은 유저 간의 자유로운 PK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유저들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선과 악을 결정하게 된다.

이 작품은 날개나 부스터 아이템을 이용해 하늘에서 사냥을 하거나 유저 간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 작품은 클로즈베타테스트(CBT) 당시에는 구걸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박인제 엔제이인터렉티브 대표는 개발 당시에는 구걸을 하면 선게이지가 깎이도록 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순수하게 유저들에게 서로 돕고 나누는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서로 간에 필요한 것들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하이원은 오는 29일 디녹스 공개테스트(OBT)에 들어갈 예정이며 기존의 2개 지역에서 4개 지역으로 늘리고 각 진영 별로 명예 포인트와 계급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어 소개된 세븐코어는 새로운 스타일의 전쟁 시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마운트(탈것)를 이용한 전쟁 재미와 스케일 큰 시나리오를 특징으로 한다. 또 필드경영시스템을 통해 유저가 점령 지역에서 세금 자원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정주 노리아 대표는 기존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탈것과는 달리 마운트 자체 스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마운트 스킬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븐코어는 11월 초 2차 CBT가 실시되고 연말에 OBT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차 CBT에서는 1차 테스트에서 보이지 않았던 전쟁시스템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 생명의 나무를 중심으로 한 레버린스 숲과 국내 MMORPG 최대 규모의 어드벤처 던전인 이오니아 유적이 등장한다.

노철 본부장은 게임을 동시에 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직원들의 역량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두 작품 모두 MMORPG이지만 포커스가 다른 작품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성현 기자 ksh88@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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