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박승현대표갈라랩떠난다…그룹에사의표명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9-08

다국적 게임업체 갈라그룹의 한국법인 갈라랩의 수장이었던 박승현 대표가 돌연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 6월30일부터 갈라랩 대표를 맡아왔던 박승현대표는 최근 모회사인 일본 갈라그룹에 전격 사표를 냈다.

박 대표의 갑작스런 퇴진은 모기업과의 경영 전략사의 견해 차이가 주된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SNG쪽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모회사인 갈라그룹이 이 분야에 관심이 적은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었다.

박 대표는 이에 따라 앞으로 본인이 추구하는 소셜게임을 비롯한 또 다른 장르의 게임회사를 창업하거나 관련 기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와 관련,갈라랩측은 박 대표가 갈라그룹에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은 맞다면서 현재 후임 경영자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게임엔진 개발 1세대 출신으로 엔플레버를 창업, MMORPG 라펠즈와 아이엘을 성공시킨 후 갈라그룹에 회사를 매각했다. 이후 갈라랩 대표를 맡아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해왔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관련기사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