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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푼,`카로스``이스타`동남아4개국수출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8-05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박재우)은 태국 등 동남아지역 퍼블리셔 위너온라인과 갤럭시게이트가 개발한 이스타온라인과 카로스온라인의 동남아 4개국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빅스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하반기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서비스를 계획 중이다. 수출 계약을 체결한 위너온라인은 태국 현지의 게임 포털사이트(www.winner.co.th) 운영과 함께 씰 온라인 RF온라인 에이스온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 250만 명의 회원과 1만 개 이상의 PC방 파트너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스푼은 지난 4월 ‘카로스온라인’과 ‘이스타온라인’에 대한 동남아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 카로스온라인은 한국 서비스 런칭 당시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기록했으며 현재 해외 여러 국가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박재우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최대 퍼블리셔인 위너온라인과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현지 퍼블리셔와 개발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개발 지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동남아 런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빅스푼은 자사 게임 및 퍼블리싱 게임의 꾸준한 해외 진출과 함께 지난 4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고릴라바나나의 기대작 ‘레드블러드’의 런칭을 하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더게임스 김윤겸 기자 gemi@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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