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규`나눔을통해성장하는아름다운기업으로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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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23
네오위즈게임즈가 국내 대표 게임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그린피망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성장 기조인 그린피망 추진을 위한 중점과제 및 세부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네오위즈는 이를 위해 주요 임원들이 참여하는 그린피망 상설위원회를 구성한다.
대표이사 직속기구로 주요 활동들의 방향 설정과 진행사항 전반을 총괄하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그린피망 서포터즈를 발족해 그린피망이 나아갈 방향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그린피망 상설위원회를 통해 추진되는 핵심 활동은 사회공헌 확대, 건전 게임문화 조성, 동반성장이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한 가족캠프, 게임원정대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게임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게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 한다는 방침이다.
또 부정행위 모니터링 전담 조직(그린센터)을 150여명 수준으로 확충하고, 매년 100억 원을 투자해 부정이용 의심자를 전담 모니터링 하는 그린패트롤도 신설한다.
네오위즈는 중소 개발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중소 업체를 위해 3년간 약 3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만들어 자금지원, 펀드 출자, 지분투자 등의 물적 지원을 진행하고 세미나, 컨퍼런스 등의 상생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인적, 기술적 인프라를 공유할 계획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건강한 게임환경 조성, 중소 개발사와의 상생, 기여활동 등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적극 소통하며 나눔을 통해 성장하는 아름다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 김초롱 기자 kcr86@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