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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이영호,사상최초`골든그랜드슬램`도전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6-09

ABC마트 MSL 결승전 경기가 오는 11일 오후 5시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결승전은 생애 첫 개인리그 우승을 노리는 김명운(웅진)과 MSL 3회 우승에 도전하는 이영호(KT)가 격돌, e스포츠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껏 개인리그에서 기량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던 김명운은 8강, 4강에서 김윤환(STX)과 이제동(화승)를 차례로 물리치며 우승컵을 놓고 운명의 일전을 치르게됐다.

특히 다전제에서의 약점을 극복하고 최상급 저그를 향해 질주하는 김명운이 자신의 첫 우승과 함께 웅진 창단 후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지 결과가 주목된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 돌아온 이영호는 김택용, 디펜딩 챔피언 신동원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스타리그 3회 우승자에게 주는 골든마우스와 WCG의 금메달을 보유한 그가 MSL 3회 우승의 금배지까지 획득한다면 사상 최초로 골든그랜드슬램이란 금자탑을 쌓게된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이영호가 4 대 3으로 한발 앞서 있다. 전문가들은 결승전 경험이 없는 김명운보다 경험이 많은 이영호가 유리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일각에선 김명운이 보여주고 있는 테란전 운영으로 봤을 때 치열한 승부가 예상 된다고 보고 있다.

이번 ABC마트 MSL 결승전에는 최근 몰라요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이핑크가 출연, 무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결승전 맵
1세트 몬테크리스토
2세트 라만차
3세트 써킷브레이커
4세트 단테스피크SE
5세트 몬테크리스토

[더게임스 강대인 기자 comdai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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