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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콤비장동민-유상무,`끝판왕`이영호에도전장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11-04-14

온게임넷의 리얼 예능 배틀넷 습격기 유상무, 장동민의 양민이 뿔났다(이하 양뿔)는 장동민과 유상무가 최종병기 이영호와 스타크래프트 2대1 승부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대결은 개그맨 콤비인 장동민, 유상무의 2 대1 도전을 이영호가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방송 촬영 중 e스포츠 경기장에서 우연히 만난 이영호에게 2대1로 하면 아무리 갓영호라도 물량전으로 압도해 간영호로 만들 수 있다고 장동민, 유상무가 호언장담하자 이영호 또한 여태까지 어떤 이벤트전에서도 2대1로 붙어 진 적이 없다며 승부욕을 불태운 것.

대결은 지난 3월 28일, 3전 2선승제로 진행됐다. 피자 10판 쏘기 벌칙을 걸고

진행됐다.

장동민은 프로토스, 유상무는 저그, 이영호는 테란 등 세 사람 모두 자신의 주 종족으로 경기에 임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진지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특히 양뿔팀은 이영호전을 앞두고 프로게이머 연습생 출신 초고수와 연습 경기를 갖는 등 이번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그간 갈고 닦은 게임 실력을 여실히 발휘, 초고수와 연습 경기에서는 승률 70%를 기록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이번 대결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온게임넷닷컴(www.ongamenet.com)에서 진행되고 있는 승자 맞히기 설문조사 이벤트에는 총 2000여 명이 참가해 승패 예상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이 경기는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더게임스 최승호 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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