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워오브드래곤즈(WOD)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Pre-OBT)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엠게임의 신작 WOD는 불의 드래곤 파이언과 물의 드래곤 록비를 섬기며 살아가는 두 연합의 치열한 권력 다툼을 다루고 있는 MMORPG이다.
WOD는 지난 테스트를 통해 편리한 게임 조작법과 드래곤에 탑승하여 공중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퀘스트 등으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프리 OBT에서는 전투에 신선한 재미를 불 넣을 디멘전 환경이 첫 등장한다.
멘전(Dimension) 환경은 사냥지역이나 던전에 있는 몬스터들의 능력이 유저 캐릭터 레벨에 맞게 자동 변화하여 공격하는 시스템이다.
WOD 변정호 개발 총괄 이사는 그 동안 WOD의 기본적인 요소를 선보였다면 이번 Pre-OBT에서는 디멘전 환경과 같은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WOD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게임스 최승호기자 midas@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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